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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 한돈 경영인 대회 전주, 광주 개최

2018-09-12

퓨리나사료 15지구는 전주 르윈 호텔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2018년 하반기 한돈 경영인 대회’를 9월 11~12일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모든 것에 때가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7주령 17kg 자돈 초기 육성을 강조하는 퓨리나 네오피그 신제품을 전라도 한돈 농가들에게 소개하며 퓨리나 양돈 캠페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시장 분석을 통해 장성호 퓨리나 양돈 전략판매부장은 최근 ‘ASF(아프리카돼지열병)’을 대비한 철저한 방역 준비와 사상 최고 수준의 돈육 수입으로 인한 2018년 상반기 돈가 예상을 하였다. 또한 111년만의 폭염으로 한돈 농가 폐사 두수 현황과 함께 올 겨울은 이른 한파를 예측하며, 겨울철 조기 대비를 당부하였다. 장부장은 현재 우리나라 양돈 산업의 고민을 ‘다산다사(多産多死: 많이 낳고 많이 죽는다)’로 표현하며, 산자수가 16년 11.3두에서 올해 12.44두로 증가하였지만, MSY는 18두에서 올해 17.8두로, 산자수는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유 후 낮은 육성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자돈의 가장 큰 위기인 이유 후를 꼽으며, 7주령 1kg의 차이는 출하일령 7일을 단축으로 이어지므로 초기 성장에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배재범과 김정환 퓨리나 양돈 판매부장의 신제품 소개가 이어졌다. 이번 신제품에는 글로벌 신기술을 탑재하여 모유와 가장 유사한 사료로 설계되어 섭취량 증대, 성장률 극대화, 높은 기호성, 면역 개선 등 자돈 초기 성장에 중요한 모든 것을 진하게 농축된 모유 한 방울처럼 담아냈다고 표현했다. 전국 31개 농장에서 사양실험 데이터를 통해 다시 한번 기술력의 우수성이 증명되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밀크, 7, 12, 17로 체중별로 구성되어 있어 외국인 근무자도 알기 쉽게 준비되었다. 

유현덕 이사는 “양돈 농가의 고민이었던 이유 후 자돈 초기 성장에 대한 도움을 드리는 퓨리나 네오피그 프로그램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모든 것에 때가 있다. 7주령 17kg의 체중을 목표로 지금이 자돈 초기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재차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