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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 낙농 경영인 대회 대전, 광주 개최

2018-09-18

퓨리나사료 14지구는 대전 유성호텔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2018년 하반기 낙농 경영인 대회’를 9월 11일, 18일 양일간 성황리에 가졌다. 추석 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낙농산업에 대한 고민을 반영하듯, 150명 이상의 많은 낙농 경영인들이 참석하여 의미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임지훈, 이성용 퓨리나 축우전략판매부장은 젖소 사육두수 및 낙농호수가 감소함에 따라 국내 원유생산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분유 및 유제품 수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우유자급률이 50%를 붕괴했다고 설명하며, 최근 늘어나는 우유 소비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지속가능한 낙농사업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남북 평화 분위기가 조성됨에 따라 향후 남북 경협을 준비하며 낙농가들도 한반도의 흰 우유 소비가 늘어날 것에 대비, 지금부터 경쟁력 있는 낙농 경영의 토대를 닦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어서 김웅 퓨리나 축우전략판매부장은 낙농 선진국의 평균산차는 3.4산인데 반해 대한민국은 2.4산이라며 그 원인을 건유기와 전환기 관리에 있다고 분석했다. 분만 직후 2개월 간 대부분 도태되는 젖소와 이로 인한 경제손실, 기회수익 박탈을 지적하며 올바른 건유기, 전환기 관리만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꼽았다. 

이에 퓨리나사료는 지속가능한 낙농사업을 위한 일환으로 5년 전 선보인 네오텍 7단계 육성우 프로그램에 이어 2018년 퓨라텍 7단계 착유 프로그램을 낙농인들에게 공개하였다. 글로벌 낙농 선진국의 체계화된 착유우 사양관리의 장점을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한 퓨라텍 7단계 착유 프로그램은 건유전기, 분만전 전환기, 분만후 전환기 단계가 핵심이며, 이 80일 간의 올바른 관리가 젖소의 당 산차 생산성을 결정한다. 

김정훈 퓨리나 기술연구소장은 전환기 및 착유단계 신제품인 네오텍 후레쉬(분만전 전환기 음이온사료), 퓨라텍 후레쉬(분만후 전환기 특수사료), 하이-드림(고능력우 에너지사료), 퓨라텍 플러스(착유-에너지 혼합단일사료)의 특성과 수익을 소개하며, 4가지 신제품의 고능력우 전환기 영양관리를 통해 퓨라텍 7단계 착유프로그램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주경 이사는 “대한민국 낙농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퓨라텍 7단계 착유프로그램과 퓨리나 낙농 신제품으로 고능력우를 살리고 1산차 더 생산하여 12,000kg 우유를 되찾자”라고 다같이 구호하며 참석한 모든 이들의 공감 속에서 회의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