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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나 육우마을 우수농장의 날 행사 가져

2018-11-15

퓨리나사료 12지구는 안성 더AW컨벤션웨딩홀센터에서 ‘퓨리나 육우마을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육우사업 호황을 누리자’라는 메시지로 안성 육우마을 사업단과 행복한 육우사업을 위한 제언을 준비하며 진행되었다. 특히 안성은 경기도 육우거세 출하두수의 68.7%를 차지할 정도로 육우 사업에 대한 열의가 강한 지역이라 참석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박상윤 퓨리나 축우특판부장은 올해 쇠고기 수입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는 한우값 강세를 틈타 상대적으로 값싼 외국산이 빠르게 국내 쇠고기 수요를 채운 결과라고 밝혔다. 국내산 자급율이 하락하는 시장에서 국내산 육우가 대중육으로 국내산 시장을 지키는데 일조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내년에 변화하는 등급제를 설명하며 주도적으로 준비할 것을 조언했다. 

이어 이창수 퓨리나 축우지역부장은 2018년 5월부터 10월까지 협신 출하를 전국 성적과 비교하고 성과를 분석했다. 안성 육우마을은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두당 81만원의 추가 수익을 거두었다. 특히 육질면에서 성과가 뛰어났다. 전국 평균과 2등급 이상에서 26% 차이를 보였고, 3등급 출현율은 현격히 감소한 20%대를 보였다. 육량면에서도 2개월 출하일령을 단축하면서 생체중 30kg 늘리는 변화도 있었다. 두당 매출액 차이로 41만원, 출하개월 단축으로 40만원, 그리고 빠른 회전율로 부가적인 수익이 있었다고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우수한 등급 출현율, 우수한 체중, 빠른 회전율로 올해 육우 마을 농가 수익이 대폭 증가하였다. 

이 부장은 농장 운영에서 안성 육우마을 농가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사료 급여, 급수조, 환경 관리 그리고 입식 후 수송스트레스 접목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까지 모범적으로 농장 현장에서 적용되어 우수한 성적이 나왔다고 분석했다. 퓨리나사료는 육우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육질 개선 종합 비타민 조절 기술 적용과 지방분해촉진 기술로 육량과 육질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며, 출하 시까지 꾸준한 섭취량을 유지하도록 영양과 사양관리를 지원하였다. 

이어진 감사패 전달에서 육우마을 안성사업단 한관우 대표이사는 “육우 사업의 모범을 보이며, 성공적인 육우 사업을 같이 해가고 있어 기쁘다. 회원들과 퓨리나사료가 함께 육우 사업에서 행복을 같이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육우마을 안성사업단은 2007년 설립되어, 현재 한∙육우 약 7,000두를 사육하며, 육우 육성우 분양 사업, 육우 전문 식당 보리네 생고깃간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육우 공동 출하 사업, 태양광 발전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퓨리나사료는 육우 농가들의 안정적인 사업을 위해 현재 육우 사업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나누며 변화되는 사업 환경에서도 같이 동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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