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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 10주년 맞으며, 사회적 신뢰 강조

2019-04-24

퓨리나사료는 4월 2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8년  WSY2500을 달성한 농가를 초청하여 “제10회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 미팅”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결과와 지난 10년간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사회적 신뢰’를 주제로 농장 100년을 위한 주제 강연들이 진행되었다. 

2018년 질병과 외부 위협 요소 속에서도 불구하고, 61 농장들이 MSY 23.5두, WSY 2,699 성적을 달성하였다. 경북종돈 이희득 사장님은 MSY 27.2두 WSY 3,147 성적으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올랐고, WSY 3000 이상으로는 경북종돈, 순천종돈장, 근호농장, 미림농장, 도암농장이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 

제10회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 성적 (선진국, 한돈 평균 비교)

퓨리나 WSY 2500 위너스 클럽은 2009년 제1회를 시작으로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새로운 비전을 꾸준히 제시해왔다. WSY 2500이 넘는 농가수는 2009년 21개 농가에서 2018년에는 61개로 증가하였고, 평균 MSY는 22.4두에서 23.5두, WSY는 2,548에서 2,699로 생산성이 꾸준히 개선되었다.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 10년 성적 변화

올해 10주년을 맞아 10년 연속 수상한 농가로는 순천종돈장, 신화농산이 있었다. 순천종돈장 황금영 사장님은 “48년간 오직 퓨리나사료와 함께 하며 순천종돈장도 같이 성장 해왔다. 서로 신뢰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도와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화농산 노경래 사장은 “양돈 사업은 무엇보다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농장 운영이 필요하다. 퓨리나사료는 사료 영양에 있어서 고객과 약속한 원칙을 지키는 점에서 함께 하는 파트너로 신뢰가 간다”라고 밝혔다. 

제갈형일 퓨리나 양돈전략마케팅 부장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국민들의 높아진 의식수준으로 양돈업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지속가능한 한돈업을 위해서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업계가 노력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말하며 사회적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농장 100년, 미래를 그리다. 사회적 신뢰”라는 주제로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과 동부축산영농법인 김태우 대표가 현장감 있는 발표를 해 큰 관심 받았다. 특히 김 대표는 가업 승계 이후 제주도에서 직접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전했다. 김 대표는 일두일목(一頭一木)의 신념으로 환경 개선을 하고, 지역 사회와 몬트락 브랜드 사업을 통해 신뢰를 만드는 과정을 전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퓨리나사료는 WSY2500 위너들과 함께 한돈 사업의 리더로 책임감을 가지고 한돈업이 지역 사회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제10회 퓨리나 WSY2500 실증 자세히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