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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나 전주 한돈 경영인 대회, 한돈 경쟁력 강화 강조

2019-05-21

퓨리나사료 15지구(영업이사 유현덕)는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전북 지역의 70여 한돈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퓨리나 전주 한돈 경영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한돈의 국제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시장 상황과 경영전략’과 ‘소모성 질병 극복을 통한 한돈 경쟁력 강화’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솔루션을 제시하여 참석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배재범 퓨리나 양돈전략판매부장은 국내 돈육 재고량으로 인한 현 시점 돈가 변화에 대해서 설명하며 돈육 소비 자급률 10%가 가지는 의미와 경쟁 구조 변화로 인해 한돈과 수입육 간에 힘의 균형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국민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이 지난해 약 67%의 수준으로 하락한 원인은 수입육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가 주요 이유 중 하나이며 수입 돈육의 증가와 ASF에 대한 불안감은 큰 위기인 동시에 또 다른 의미에서 기회가 함께 공존한다면서 한돈 농가분들이 가져 가야할 방향을 ‘10% Up!’이라는 주제로 한돈 품질, 생산성, 그리고 이유 후 육성율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 강사로 나선 한별팜텍 이승윤 원장은 올 겨울부터 지금까지 큰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PED와 더불어 현재 중국을 비롯한 베트남, 캄보디아 등 전세계인 ASF 확산에 대하여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유현덕 영업이사는 ‘지금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로 “우리 한돈 농가분들이 좀 더 높은 경쟁력을 가져가기 위한 노력과 준비가 있다면, 현재의 위기에서도 한돈의 경쟁력은 새로운 기회로 전환되는 시점이 될 수 있다”라며 농가들의 성공적인 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