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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애그리퓨리나, 제19차 아세아태평양 축산학회(AAAP)에서 지속가능축산업 방향 제안

2022-09-29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8월 아시아 최대 축산학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제19차 아세아태평양 축산학회(AAAP) 학술대회에 공식 후원 업체로 참가하여 카길애그리퓨리나 심포지움을 열고 한국의 지속가능축산업을 위한 방향성을 제안했다.

2022 AAAP의 핵심 주제가 “사람과 자연을 위한 축산업”인 만큼 카길애그리퓨리나 심포지움도 “지속가능축산업,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150여분의 참석자에게 한국의 지속가능축산업을 위한 방향성과 사료산업의 역할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위성 심포지움은 대만의 국립 핑퉁(Pingtung) 대학의 시아 리앙 초우(Hsia Liang Chou) 교수, 한양대 유승권 교수, 카길애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장 김정훈 박사가 순서대로 발표를 진행했다.


자료1) 대만 국립 핑퉁(Pingtung) 대학 - 시아 리앙 초우(Hsia Liang Chou) 교수

먼저 핑퉁대학의 시아 교수는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지속가능축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농법을 통해 수익이 창출될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를 했다. 이에 따라 낙농, 비육, 양돈, 양계 분야에서 다양한 지속가능농법을 소개하면서 가축생산성 및 수익성이 개선되는 사례를 공유했다.


자료2) 한양대 유승권 교수

이어서 한양대 유승권 교수는 “지속가능축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환경/사회적으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지속가능축산업의 정착 없이는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지속가능축산업을 위해서는 환경/사회에 미치는 축산업의 영향을 정확히 평가하여 공유하고, 친환경축산을 위한 산학연 협력, R&D 투자를 장려하고, 전후방 산업, 정부가 참여하는 지속가능축산업 클러스터의 확산을 제안했다.



자료3) 카길애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장 김정훈 박사

마지막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장 김정훈 박사는 “ 지속가능축산업을 위한 사료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지속가능축산업은 어느 한 분야의 노력만으로 달성할 수 없고 축산식품 가치사슬 전분야의 협력으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축산식품 가치사슬에서 핵심적인 기능을 하는 사료산업의 역할이 중요함을 피력했고, 환경 부담 최소화와 축산인재 개발 및 연관산업 발전 지원에 있어서 사료산업의 역할을 제시했다. 

김정훈 기술연구소장은 “이번 2022 AAAP에서의 카길애그리퓨리나 위성 심포지움을 통해 지속가능축산업을 위한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회사의 노력과 노하우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국 축산업이 미래에도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한국 축산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