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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최고의 농장을 꿈꾸는 피내농장 퓨리나 우수농장

2019-05-21

갑작스러운 선친 별세로 농장을 물려받아 아버지에게 자랑스럽게 잘 성장시킨 젊은 한돈인이있다. 퓨리나 WSY2500 위너로 WSY3000을 향해 오늘도 전진하는 피내농장이다. 퓨리나사료는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영농 최고의 농장을 꿈꾸는 패기 있는 젊은 한돈 농장인 '퓨리나 피내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피내농장 배대환 사장은 2014년 갑작스러운 선친의 별세로 인해 농장을 처음 운영하게 된 2세 양돈인이다. 처음 농장을 맡은 2014년 대한민국 평균 MSY가 17~8두일 때 피내농장은 평균 이하인 MSY15.6두, WSY1,764로 농장 운영이 어려웠다. 배 사장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꾸준히 노력을 하여 2019년 현재는 상시모돈 130두, 총 1,650여두 규모로 생산성은 5년간 50% 성장하며, MSY23두, WSY2,650을 넘기며 2016년부터 3년 연속 퓨리나 WSY2500 위너스클럽에 선정되었다.

손정규퓨리나 양돈지역부장은 피내농장 생산성의 비결을 지속적인 노력, 과감한 시설 투자 그리고 직원들과의 교감을 꼽았다. 피내농장은 먼저 이유두수와 육성율에 중점을 두었고, 그 준비를 위해 후보돈을 과감히 교체하고 안정될 때까지 많은 노력을 했다. 그리고 농장 시설과 직원들을 위한 사택에 투자를 하였고, 매달 생산성 회의를 통해 직원들과 목표를 공유하며 동기부여하고 실천을 해왔다.

손부장은 퓨리나 양돈가치경영 VIVO 분석으로, 양돈은 장치 산업으로 비용 절감에는 한계가 있는 점을 보여주며 출하두수, 성적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생산비는 줄어든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1두 올리기가 어렵지만 피내농장처럼 꾸준한 노력이 있으면 해나갈 수 있는 점을 보여주었다.

배대환 사장은 소감 발표를 통해 “처음에 농장 운영하면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도움 주신 분들과 같이 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영동 최고의 생산성을 유지하며 양돈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동료 2세 양돈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퓨리나사료는 지속가능한 한돈 사업을 위해 2세 청년 양돈 농가들을 위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도록 계속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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